2019년 11월 성시간 묵상글
- 작성일2019/1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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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성서를 읽어야 하는가?
최근에 한 독자가 그리스토퍼스 출판사의 편집자들에게 성서를 매일 읽으면 좋은 점이 무엇인지 물어 왔다. 다음 일곱 가지가 성서를 읽음으로써 우리가 알게 되는 유익한 점이라고 생각된다.
· 성서는 인간의 존엄성을 말해준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내시고...”
(창세 1,27)
· 모든 피조물은 전능하신 하느님의 관대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우주 창조의 신비를 알려준다.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속삭이고 창공은 그 훌륭한 솜씨를 일러 줍니다”(시편 19,1)
·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극진한 사랑을 보여준다.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셨다.”(요한 3,16)
· 어려움에 처한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신다. “고생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마태 11,28).
· 모든 사람의 복지를 위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누구든지 세상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의 형제가 궁핍한 것을 보고도 마음의 문을 닫고 그를 동정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겠습니까?”(1요한 3,17)
· 이기적인 인간이 되지 말고 이타적인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루카 9,23-24)
· 우리는 외로운 존재가 아님을 알려준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20).
이 밖에도 성서는 하느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부활과 인간의 부활 그리고 최후의 심판과 천국에서의 영원한 행복 등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말해 주고 있다.
성경은 전부가 하느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 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입니다(2디모 3,16).
성령님이시여! 제가 성경을 통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 베스트 그리스토퍼의 하루의 3분 묵상2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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