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성시간 묵상글
- 작성일2021/02/09 04:37
- 조회 929
무서워하지 말고 여기에서 나와 함께 있도록 합시다. (1사무 22,23)
이 구절은 사울 왕이 놉의 사제들을 모두 죽였다는 소식을 다윗이 듣고 사제 아히멜렉의 아들 에브야타르에게 한 말입니다. 사울은 아히멜렉과 다른 사제들이 하느님 편에 서기로 했다고 그들을 죽였습니다. 요행히 살아남은 에브야타르는 다윗의 말대로 하느님 편에 서 죽임을 면했고 다윗이 죽을 때까지 사제로 살았습니다. 저는 여러분 신앙의 걸음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릅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아예 걸음을 떼어놓지도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주님을 따르기 시작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과 함께 머무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편에 있는 것, 특히 어렵고 힘든 처지에서도 주님 편에 설 수 있다면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구체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 자주 만나는’ 사람은 강렬한 감정을 체험합니다. 특히 기도할 때 그렇지요. 강한 체험을 하게 되면 기도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곧 황량한 사막에 서 있는 것 같은 때가 옵니다. 아무 느낌도 없고, 주님이 없는 것 같이 생각되는 그런 때 말이죠. 늘 무릎을 꿇고 충실히 주님 앞에 머물며 한결 같이 희망하고 기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때야말로 ‘ 대가 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영적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에 딱 좋습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머무십시오!
이 구절은 사울 왕이 놉의 사제들을 모두 죽였다는 소식을 다윗이 듣고 사제 아히멜렉의 아들 에브야타르에게 한 말입니다. 사울은 아히멜렉과 다른 사제들이 하느님 편에 서기로 했다고 그들을 죽였습니다. 요행히 살아남은 에브야타르는 다윗의 말대로 하느님 편에 서 죽임을 면했고 다윗이 죽을 때까지 사제로 살았습니다. 저는 여러분 신앙의 걸음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릅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아예 걸음을 떼어놓지도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주님을 따르기 시작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과 함께 머무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편에 있는 것, 특히 어렵고 힘든 처지에서도 주님 편에 설 수 있다면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구체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 자주 만나는’ 사람은 강렬한 감정을 체험합니다. 특히 기도할 때 그렇지요. 강한 체험을 하게 되면 기도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곧 황량한 사막에 서 있는 것 같은 때가 옵니다. 아무 느낌도 없고, 주님이 없는 것 같이 생각되는 그런 때 말이죠. 늘 무릎을 꿇고 충실히 주님 앞에 머물며 한결 같이 희망하고 기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때야말로 ‘ 대가 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영적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에 딱 좋습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머무십시오!
- - 걱정 말아요 365일 中
- 첨부파일1 2021년 2월 성시간 묵상글.hwp (용량 : 56.5K / 다운로드수 :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