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남 대주교, 미얀마 교황대사 임명
- 작성일2017/08/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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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남 대주교, 미얀마 교황대사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태국과 캄보디아 교황대사(apostolic nuncio)이며 미얀마와 라오스 교황사절(apostolic delegate)인 장인남 바오로 대주교를 미얀마 교황대사로 임명하셨다. 이 소식은 바티칸 통신(VIS) 2017년 8월 12일자에 발표되었다. 교황청과 미얀마가 지난 2017년 5월 4일 정식 외교 관계를 맺기로 합의함에 따라, 미얀마에 파견된 교황청 외교관의 지위가 대사로 격상되었다. 이로써 장인남 대주교는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교황대사이며 라오스 교황사절로 봉사하게 된다. 교황청 공보실의 바티칸 통신 발표문은 아래와 같다. <한국어 번역문> 교황 성하께서 미얀마 교황대사로 아만치아 명의 주교이며 태국과 캄보디아 교황 대사, 라오스 교황사절인 장인남 바오로 대주교를 임명하셨다. <영어판 원문> The Holy Father has appointed as apostolic nuncio in Myanmar His Excellency Rev. Msgr. Paul Tschang In-Nam, titular archbishop of Amanzia, apostolic nuncio in Thailand and Cambodia, and apostolic delegate in Laos. ※ 장인남 대주교 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