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천주교 ‘조부모와 노인의 날' 춘천·원주교구 기념미사 봉헌
- 작성일2021/07/27 01:40
- 조회 869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롭게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제정했다. 천주교 춘천·원주교구도 이에 동참, 지난 25일 교구별로 이를 기념했다.
교황은 올 1월 예수의 외할아버지·할머니인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의 축일'(7월26일)과 가까운 주일을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제정했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의 유행으로 노인들이 홀로 세상을 떠나고 그들을 위한 장례조차 변변히 치르지 못한 상황에 아픔을 느낀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 중략 ...
이날 강론에서 조규만 주교는 “노인들에 대한 폭행이, 노인들의 고독사가 심심치 않게 뉴스로 등장하고 있다”며 “노인으로서 역할이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우리 교회가 세상의 흐름과 달리 가정을 지키고 노인을 존경하는 공동체의 모범을 이 세상에 보여 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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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원일보
교황은 올 1월 예수의 외할아버지·할머니인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의 축일'(7월26일)과 가까운 주일을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제정했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의 유행으로 노인들이 홀로 세상을 떠나고 그들을 위한 장례조차 변변히 치르지 못한 상황에 아픔을 느낀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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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론에서 조규만 주교는 “노인들에 대한 폭행이, 노인들의 고독사가 심심치 않게 뉴스로 등장하고 있다”며 “노인으로서 역할이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우리 교회가 세상의 흐름과 달리 가정을 지키고 노인을 존경하는 공동체의 모범을 이 세상에 보여 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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