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미얀마주교회의 의장 보 추기경 ‘순교자의 날’ 맞아 호소문 발표
- 작성일2021/07/29 01:14
- 조회 847
미얀마주교회의 의장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이 형제애로 일치해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에 평화와 화해를 이끌자고 당부했다.
보 추기경은 7월 19일 미얀마 순교자의 날을 맞아 호소문을 발표했다. 보 추기경은 “순교자의 피로 미얀마는 위대한 나라가 됐다”면서 “지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포와 근심, 죽음을 걱정하고 있지만, 우리가 순교자의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일은 하나로 뭉쳐 감염병과 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
보 추기경은 “미얀마는 지금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당장 갈등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 추기경은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보이지 않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면서 “이 무적의 바이러스는 세계 최강대국들의 대응에도 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 추기경은 당국에 모든 의료진과 젊은이들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전문보기
출처 : 가톨릭신문
보 추기경은 7월 19일 미얀마 순교자의 날을 맞아 호소문을 발표했다. 보 추기경은 “순교자의 피로 미얀마는 위대한 나라가 됐다”면서 “지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포와 근심, 죽음을 걱정하고 있지만, 우리가 순교자의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일은 하나로 뭉쳐 감염병과 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
보 추기경은 “미얀마는 지금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당장 갈등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 추기경은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보이지 않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면서 “이 무적의 바이러스는 세계 최강대국들의 대응에도 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 추기경은 당국에 모든 의료진과 젊은이들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전문보기
출처 : 가톨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