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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대주교, 바티칸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미사 주례
  • 작성일2021/08/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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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장관 취임 후 첫 공식 미사…교황, 특별메시지 전할 예정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21일 오후(현지시간) 바티칸시국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성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주례한다.

미사에는 로마에 유학 중인 사제와 한인 수도자, 평신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애초 함께할 것으로 알려진 추규호 주교황청 대사는 개인 일정으로 불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