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차 부다페스트 세계성체대회 개막
- 작성일2021/09/10 02:35
- 조회 824
제52차 세계성체대회가 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했다.
보편교회의 성체 신심을 새롭게 북돋는 자리인 이번 대회는 이날 부다페스트 영웅광장에서 헝가리 에스테르곰-부다페스트대교구장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 주례 개막 미사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년 연기된 끝에 열린 이번 대회는 그리스도인 신앙생활의 중심인 거룩한 성체의 가치를 되새기며, 새 복음화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의 모든 샘이 네 안에 있네’(시편 87,7)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매일 미사와 기도, 성체행렬, 교리교육과 워크숍 등이 연일 진행된다. 각국에서 참석한 수천 명의 신자들은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열리는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장신호(대구대교구) 주교, 신우식(주교회의 사무국장) 신부가 참가했다.
...중략...
대회는 11일 모든 참가자들이 참석해 토크 콘서트와 민속 무용 공연, 수도 공동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가정축제로 절정에 이른 뒤 12일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 폐막 미사로 성대한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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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보편교회의 성체 신심을 새롭게 북돋는 자리인 이번 대회는 이날 부다페스트 영웅광장에서 헝가리 에스테르곰-부다페스트대교구장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 주례 개막 미사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년 연기된 끝에 열린 이번 대회는 그리스도인 신앙생활의 중심인 거룩한 성체의 가치를 되새기며, 새 복음화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의 모든 샘이 네 안에 있네’(시편 87,7)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매일 미사와 기도, 성체행렬, 교리교육과 워크숍 등이 연일 진행된다. 각국에서 참석한 수천 명의 신자들은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열리는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장신호(대구대교구) 주교, 신우식(주교회의 사무국장) 신부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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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11일 모든 참가자들이 참석해 토크 콘서트와 민속 무용 공연, 수도 공동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가정축제로 절정에 이른 뒤 12일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 폐막 미사로 성대한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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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