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 건립 가속도
- 작성일2021/11/1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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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1억원 확정
정부 본예산 4억원 추가요청
18일 문체부 현장 실사 예정
속보= 원주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 건립(본지 7월26일자 10면)이 본격화되고 있다.
원주시와 천주교 원주교구 유지재단이 국내 대표 순례와 공경의 명승지 부론면 손곡리 서지마을에 순교자 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1억원의 국고보조금이 확정 내시됐다.
이어 시는 내년 정부 본예산에 4억원을 추가 요청한 상태다.이에 따라 주무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8일 현장 실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이 빨라지고 있다.
국비 9억원,도·시비 각 7억5000만원,천주교 원주교구 6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완공 목표다.2455㎡ 부지에 연면적 990㎡,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1층에는 순교자 기념관,쉼터,사무실,2층에는 교육장,강당,회의실,영상실,숙소가 들어서게 된다.운영은 천주교 원주교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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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