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집 ‘지구, 우리 모두의 집’, 가톨릭 매스컴 대상 선정
- 작성일2021/11/1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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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 신문·출판 부문상에 경기일보 원폭피해자 다룬 기사 등 선정… 12월 1일 시상식
KBS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구-100인의 리딩쇼> 2부 ‘지구, 우리 모두의 집’이 제31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 대상에 선정됐다.
신문ㆍ출판 부문상은 경기일보의 ‘76년 만에 되찾은 웃음, 원폭피해자 2ㆍ3세대 지원 이끌어내다’가, 라디오ㆍ인터넷 부문상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5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1996년 그후, 다시 유죄!’가 뽑혔다. 특별상은 충남 당진 호서고 학생들이 만든 ‘고행’(苦行)과 당진시청이 제작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콘텐츠’가 수상하게 됐다.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옥현진 주교)는 12월 1일 오후 3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 원, 부문상과 특별상에 각 300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을 수상한 KBS의 ‘지구, 우리 모두의 집’은 기후변화 문제를 진지하게 고찰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주제로 우리가 사는 지구가 현재 우리만의 것이 아님을 재차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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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