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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플랫폼’ 출범
  • 작성일2021/11/2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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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생태론 정신 실현하려는 전 세계 가정·본당·교구·단체
7년간 함께 창조질서 보전 활동
첫 등록 기간 내년 4월 22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플랫폼’(Laudato Si’ Action Platform)이 11월 14일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찬미받으소서」의 정신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는 가정, 본당, 교구, 교회 단체들은 플랫폼 웹사이트(https://laudatosiactionplatform.org/)에 등록하면 향후 7년 동안 보편교회와 함께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전 세계 각국 교회는 지난해 5월 24일 ‘찬미받으소서 특별 기념의 해’를 마친 뒤 본격적인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들어갔다. 보편교회는 회칙 「찬미받으소서」 반포 5주년을 맞은 지난해 5월 24일부터 1년간을 특별 기념의 해로 지내고, 이후 7년 동안 회칙이 제시한 통합 생태론의 정신에 따라 온전히 지속 가능한 세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개년 행사 계획으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플랫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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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