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사순 메시지 "코로나19 속에도 낙심하지 말고 ‘좋은 일’ 실천하자”
- 작성일2022/03/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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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 사순 시기를 맞아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코로나19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 ‘좋은 일’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2월 24일 사순 담화를 발표, 계속 기도하기, 삶의 악을 뿌리 뽑기, 이웃을 향한 애덕으로 선행하기 등 세 가지 좋은 일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교황은 먼저 “사순 시기는 우리가 회개하고 또한 사고방식을 바꾸도록 초대한다”며 “삶의 진리와 아름다움을 소유가 아니라 내어 줌에서, 축적이 아니라 선의 씨앗을 뿌리고 함께 나누는 일에서 발견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이 우리 개개인과 사회의 연약함을 인식시켜 줬다면, 이번 사순 시기에는 하느님 믿음에서 오는 위안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황은 “낙심하지 말고 계속 참회와 화해의 성사 안에서 용서를 청하고 계속 탐욕에 맞서 싸우자”며 “포기하지 않으면 제때에 수확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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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신문
교황은 2월 24일 사순 담화를 발표, 계속 기도하기, 삶의 악을 뿌리 뽑기, 이웃을 향한 애덕으로 선행하기 등 세 가지 좋은 일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교황은 먼저 “사순 시기는 우리가 회개하고 또한 사고방식을 바꾸도록 초대한다”며 “삶의 진리와 아름다움을 소유가 아니라 내어 줌에서, 축적이 아니라 선의 씨앗을 뿌리고 함께 나누는 일에서 발견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이 우리 개개인과 사회의 연약함을 인식시켜 줬다면, 이번 사순 시기에는 하느님 믿음에서 오는 위안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황은 “낙심하지 말고 계속 참회와 화해의 성사 안에서 용서를 청하고 계속 탐욕에 맞서 싸우자”며 “포기하지 않으면 제때에 수확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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