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부활 맞아 휴전하자"…코로나 이후 첫 대규모 미사
- 작성일2022/04/13 00:15
- 조회 838
[앵커] 어제는 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이었습니다.
바티칸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성 베드로 광장에서 수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가 봉헌됐는데요.
교황은 미사 직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부활을 맞아 무기를 내려놓고 휴전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미사에서는 한국 교민 가정이 예물을 봉헌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주간의 첫째 날,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맞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미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미사가 다가오자, 수많은 신자들이 광장에 운집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광장에서 대규모 신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봉헌되는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론에서 아직 늦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기사전문보기
출처 : 가톨릭평화방송
바티칸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성 베드로 광장에서 수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가 봉헌됐는데요.
교황은 미사 직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부활을 맞아 무기를 내려놓고 휴전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미사에서는 한국 교민 가정이 예물을 봉헌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주간의 첫째 날,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맞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미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미사가 다가오자, 수많은 신자들이 광장에 운집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광장에서 대규모 신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봉헌되는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론에서 아직 늦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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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