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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김근영 "교황, `교회의 사명은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 작성일2021/02/1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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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교황의 말씀과 행보, 그리고 교황청의 동향을 살펴보는 코너죠.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와 함께하는 <바티칸은 지금>, 김근영 번역가 전화로 연결합니다.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바티칸뉴스 김근영 가비노입니다.

▷ 유엔이 매년 2월 4일을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로 지정했는데요. 이날은 교황께서 강조하고 있는 ‘형제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요?

▶ 네, 지난 2019년 2월 4일 교황님은 아부다비에서 알아즈하르의 대이맘과 함께 「세계 평화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인간의 형제애에 관한 공동 선언」에 서명하셨는데요. 「인간의 형제애」 공동선언의 초안에는 교황님의 모로코 사도적 순방에 대한 연설의 상당부분이 실제로 채택됐습니다. 이 공동선언을 토대로 여러 실천적인 기획들이 많이 가시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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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방송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