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우르비 엣 오르비 "평화는 의무입니다"
- 작성일2022/04/19 06:50
- 조회 866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순례객 앞에서 로마와 전 세계에 보내는 메시지 우르비 엣 오르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 속 희망을 강조한 교황은 올해에는 그리스도의 평화와 평화를 선포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강조했습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신자들이 부활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신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프란치스코 교황은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행복한 주님부활대축일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로마와 전 세계에 보내는 메시지, 우르비 엣 오르비를 발표하는 순간입니다.
교황이 올해 우르비 엣 오르비를 통해 가장 강조한 것은 그리스도의 평화 그리고 평화를 선포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교황은 "예수님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부활한 예수님을 바라보는 제자들 앞에서 "평화가 너희와 함께!"라고 반복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전문보기
출처 : 가톨릭평화방송
지난해 코로나 사태 속 희망을 강조한 교황은 올해에는 그리스도의 평화와 평화를 선포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강조했습니다.
맹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신자들이 부활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신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프란치스코 교황은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행복한 주님부활대축일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로마와 전 세계에 보내는 메시지, 우르비 엣 오르비를 발표하는 순간입니다.
교황이 올해 우르비 엣 오르비를 통해 가장 강조한 것은 그리스도의 평화 그리고 평화를 선포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교황은 "예수님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부활한 예수님을 바라보는 제자들 앞에서 "평화가 너희와 함께!"라고 반복하셨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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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