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모험"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
- 작성일2022/11/16 00:20
- 조회 738
출처 : KBS
11일(금)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탄생’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흥식 감독과 배우 윤시윤, 김강우, 윤경호, 이문식, 정유미, 이호원, 송지연,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영화의 풋티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였던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감동적으로 그린다.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탄생’의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극중 김대건 신부 역을 맡은 윤시윤은 “김대건 신부님에 대한 역할을 설명하고 첨언한다는 게 사실 어렵고 두렵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각 나라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업적이 있는 분들을 보면 새로운 시대를 연 선구자들이 추앙 받는다”면서 “종교물이었다면 도전하려고 못했을 것이다. 이 사회에 따뜻하게 던질 수 있는 화두가 될 것 같다”라고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실제 김대건 신부님의 서신들이 많이 남아있다. 그 서신에 3개국어가 사용됐고 지금 봐도 문장력이 완벽하다”며 “프랑스어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발음 훈련만 한 달 넘게 해야 했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더보기
11일(금)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탄생’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흥식 감독과 배우 윤시윤, 김강우, 윤경호, 이문식, 정유미, 이호원, 송지연,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영화의 풋티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였던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감동적으로 그린다.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탄생’의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극중 김대건 신부 역을 맡은 윤시윤은 “김대건 신부님에 대한 역할을 설명하고 첨언한다는 게 사실 어렵고 두렵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각 나라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업적이 있는 분들을 보면 새로운 시대를 연 선구자들이 추앙 받는다”면서 “종교물이었다면 도전하려고 못했을 것이다. 이 사회에 따뜻하게 던질 수 있는 화두가 될 것 같다”라고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실제 김대건 신부님의 서신들이 많이 남아있다. 그 서신에 3개국어가 사용됐고 지금 봐도 문장력이 완벽하다”며 “프랑스어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발음 훈련만 한 달 넘게 해야 했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