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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탄소 중립 교회 실천 아카데미' 18일 개최
  • 작성일2023/02/1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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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이다한 신부 등 주제 발표로 진행

 

원주교구는 18일 오후 2시 원주교구청 가톨릭센터 마리아홀에서 ‘탄소 중립 교회 실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일일 강연으로 펼쳐지는 이 자리는 교회가 자연을 더욱 보호하는 생태 영성을 갖추고, 탄소 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해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첫 강연은 이다한(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신부가 ‘생태 영성의 실천 과제로서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한국행정학회 환경행정연구회장 박미옥 박사가 ‘탄소 중립의 의미와 정책 및 실천’을, 마지막 강연은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 조세종 박사가 ‘탄소 중립 교회 실천과 과제’로 주제 강연을 선보인다.
 

이날 아카데미는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과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함께 주최하며, 참가 신청서를 교구 복음화사목국에 제출하면 된다. 당일 참가비와 교재는 무료다.
 

문의 : 033-765-4224,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
 


 

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