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1952년 건립 '영월 상동공소' 화재로 소실 - “탄광촌 역사·신앙 품은곳 화마 딛고 일어나길 기도”
- 작성일2021/01/12 02:53
- 조회 1,586
신도 늘어 1959년 본당 승격 성당 신축, 광산지역 첫 신자공동체 '역사적 의미'
돔 형태 건물 문화재가치도 높이 평가, 10명 남짓 신자 주일미사서 아픔 나눠
근현대 탄광지역의 역사와 신앙을 60년 넘게 고스란히 간직해 온 영월 상동공소가 최근 화재로 소실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천주교 원주교구에 따르면 황지본당 상동공소에 지난 1일 화재가 발생, 돔 형태의 지붕이 내려앉고 성당 내부 형태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사실상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현재 종탑과 벽돌 구조의 제대 벽면만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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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원일보]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돔 형태 건물 문화재가치도 높이 평가, 10명 남짓 신자 주일미사서 아픔 나눠
근현대 탄광지역의 역사와 신앙을 60년 넘게 고스란히 간직해 온 영월 상동공소가 최근 화재로 소실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천주교 원주교구에 따르면 황지본당 상동공소에 지난 1일 화재가 발생, 돔 형태의 지붕이 내려앉고 성당 내부 형태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사실상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현재 종탑과 벽돌 구조의 제대 벽면만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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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원일보]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