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평협, 본당 사도회장 직책교육 연수
- 작성일2024/04/3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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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각 본당 사도회장들이 4월 27일 배론성지 은총의 성모 마리아 기도학교에서
'2024년 본당 사도회장 직책교육 연수’를 시작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원주 평협 제공
원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박창건 미카엘, 담당 이형호 베드로 신부)는 4월 27~28일 배론성지 은총의 성모 마리아 기도학교에서 ‘2024년 본당 사도회장 직책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구 각 본당 사도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27일 오후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한 뒤, 교구 문화영성연구소 소장 신우식(토마스) 신부가 ‘본당에서의 시노달리타스’를 주제로 제1강의와 제2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시노달리타스를 주제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취지를 살려 본당 안에서 시노달리타스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뤘다.
연수 둘째 날에는 교구 복음화사목국 국장 이형호 신부가 역시 ‘본당에서의 시노달리타스’ 실현 노력에 관한 제3강의를 이어갔다. 연수 참석자들은 둘째 날 오전 11시 파견미사를 봉헌하며 연수를 마쳤다.
출처 : 가톨릭신문 | 기사원문보기 |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