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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K]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5’ 발행
  • 작성일2026/05/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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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5’ 발행
- 교적상 신자 6,006,832명, 총인구 대비 11.4%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5’를 2026년 4월 15일 자로 발행하였다. 이 통계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천주교 신자들의 현황과 남녀 선교·수도회, 교육기관, 사업기관, 해외 파견 현황 등을 파악하여 사목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자료로,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것이다. 통계와 추세 분석, 사목적 시사점 등에 대해서는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가 작성한 ‘분석 보고서’(첨부 파일)를 참조할 수 있다.

☞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5’ 전자책 보기

한글
https://ebook.cbck.or.kr/gallery/view.asp?seq=215082
영문 https://ebook.cbck.or.kr/gallery/view.asp?seq=215083

1. 신자 현황 – 전년과 유사, 총인구 대비 11.4%
2025년 말 기준 전국 16개 교구에서 집계된 신자 수는 6,006,832명으로, 전년 대비 9,178명(0.2%) 증가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총인구(52,722,298명)의 11.4%에 해당하며 전년과 동일한 비율이다. 신자 증가율은 2015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왔고,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에는 0.1%까지 낮아졌다. 이후 회복 흐름을 보였으나 2025년 증가율은 0.2%로 전년(0.5%) 대비 0.3%p 감소하여 2023-2024년에 걸친 회복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자 수는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며 600만 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성별 분포는 남성 신자 2,595,691명(43.2%), 여성 신자 3,411,141명(56.8%)으로 전년과 유사하며, 여성 비중이 13.6%p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성별 격차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연령별로는 65-69세가 570,108명(9.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어 60-64세(553,261명, 9.2%), 55-59세(530,619명, 8.8%), 50-54세(498,299명, 8.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신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고령화 경향이 확인된다. 청년층에서는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24세 208,312명(3.5%), 25-29세 331,170명(5.5%), 30-34세 463,089명(7.7%)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20세 미만은 370,897명(6.2%)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보였다. 

연령대별 성비를 보면, 20-29세 청년층에서는 남성 신자 309,043명(57.3%), 여성 신자 230,439명(42.7%)으로 남성 비중이 14.6%p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군종교구를 통한 남성 청년 신자 유입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반면 35세부터는 여성 신자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아지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 비중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45-64세 중장년층에서는 남성 신자 786,349명(38.4%), 여성 신자 1,260,964명(61.6%)으로 나타나, 여성 신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교구별 신자 비율은 서울대교구가 전체 신자의 25.4%(1,527,576명)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수원교구 16.1%(965,805명), 인천교구 8.8%(530,135명), 대구대교구 8.5%(508,151명), 부산교구 7.7%(460,487명) 순이다. 수도권 교구(서울, 인천, 수원, 의정부)의 신자 비율은 55.9%(3,355,799명)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수도권 집중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2. 본당과 공소 현황 – 본당 평균 신자 수의 교구 간 편차 
본당(사제가 상주하는 행정구역)은 1,789개로 전년과 동일하며, 공소(사제가 상주하지 않는 본당 관할 구역)는 687개로 전년보다 15개 감소하였다.

교구별 본당 평균 신자 수는 서울대교구가 6,5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원교구(4,350명), 인천교구(3,927명), 의정부교구(3,819명), 부산교구(3,655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군종교구(1,061명), 안동교구(1,280명), 춘천교구(1,506명), 원주교구(1,511명) 등은 본당 평균 신자 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교구 간 편차가 확인된다. 

 

3. 성직자와 신학생 현황 – 성직자 소폭 증가 속 고령화 진행과 사제 지망생 감소 
성직자는 5,797명으로 전년 대비 46명 증가하였다. 추기경 2명, 주교 37명, 신부는 5,758명(한국인 5,622명, 외국인 136명)이다. 교구 신부는 4,772명으로 전년(4,738명)보다 34명 증가하였다. 축성생활회(수도회) 신부는 844명으로 19명 증가하였고, 사도생활단(선교회) 신부는 142명으로 4명 감소하였다. 교구별 신부 수는 서울대교구(990명), 수원교구(586명), 대구대교구(532명) 순으로 많았다. 

2025년에 사제품을 받은 교구 신부는 70명으로, 전체 교구 신부의 1.5% 수준이다. 지난 10년간 교구 새 신부 수는 증감을 반복해 왔으며, 2019년까지는 100명 이상을 유지하였으나 2020년 이후에는 100명 이하로 감소하였다. 특히 2025년은 2015년(121명) 대비 42.1% 감소하여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교구 신부 1인당 평균 신자 수는 1,259명(선교·수도회 사제 포함 시 1,043명)이다. 군종교구를 제외하고 교구별 수치를 보면 수원교구(1,648명), 서울대교구(1,543명), 제주교구(1,514명), 인천교구(1,498명), 의정부교구(1,340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구 신부의 소임별 비율은 본당사목이 46.2%(2,205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어 특수사목 23.7%(1,131명), 교포사목 3.2%(152명), 국외 연학 3.1%(148명), 해외선교 2.4%(113명), 군종 2.1%(102명), 국내 연학 1.1%(5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당사목 비율은 2015년 51.5%, 2020년 48.9%, 2025년 46.2%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원로사목자 비율은 2015년 7.1%, 2020년 9.7%, 2025년 13.3%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낸다. 

연령별 교구 신부 분포를 보면, 45-49세와 50-54세가 각각 1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어 40-44세와 55-59세가 각각 11.6%, 60-64세는 10.9%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 신부가 전체의 51.2%를 차지한 반면, 39세 이하 신부 비중은 18.3%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65세 이상 신부 비율은 19.7%로 전년(18.7%) 대비 1.0%p 증가하였으며, 2015년(11.0%)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성직자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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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https://www.cbck.or.kr/Notice/20260184?gb=K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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