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최양업 신부 일생 다룬 오페라 ‘길 위의 천국’···다음 달 초연
  • 작성일2021/10/27 01:40
  • 조회 604
앵커] 한국 교회 두 번째 사제이자 ‘땀의 순교자’로 불리는 최양업 토마스 신부.

올해는 김대건 신부뿐 아니라 최양업 신부의 탄생 200주년이기도 합니다.

근대 서양 문화의 선구자인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오페라가 제작됐습니다.

....중략...

26일, 최양업 신부의 삶과 영성을 담은 오페라 ‘길 위의 천국’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길 위의 천국’은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이자 서양 문화의 선구자인 최양업 신부의 일생을 다룬 작품입니다.

최 신부가 11년여 동안 한반도 방방곡곡 교우촌을 찾아다니며 사목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중략....

오페라 ‘길 위의 천국’은 다음 달 1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기사전문보기

출처 : 가톨릭평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