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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악마와 결코 대화하지 마십시오”
  • 작성일2021/02/2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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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모든 직무는 여러 가지 형태로 당신 자신을 드러내시며 악마와 싸우는 투쟁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월 21일 사순 제1주일 삼종기도를 통해 예수님께서 “시험과 유혹의 공간”에서 사셨던 40일을 상기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수요일, 우리는 재의 예식으로 사순절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사순 시기의 첫 주일인 오늘, 하느님의 말씀은 매년 파스카 축제 거행을 준비하는 40일을 풍요롭게 살기 위한 길을 우리에게 제시합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입니다. 마르코 복음사가의 본질적인 문체가 담긴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설교를 시작하시기 전에 40일 동안 광야로 가시어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고 요약하고 있습니다(마르 1,12-15 참조). 복음사가는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마르 1,12)고 강조합니다. 성령, 곧 요르단 강에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다음 즉시 그분 위에 내려오셨던 바로 그 성령과 동일하신 분이 이제 유혹자와 맞서기 위해, 악마와 싸우기 위해 광야로 나가라고 예수님을 재촉하십니다. 예수님의 전 존재는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께 영감을 불어 넣으시며, 당신을 이끄시는 하느님의 영(성령)의 표징 아래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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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티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