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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년연합미사 및 야유회
  • 작성일2024/06/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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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청년연합미사 및 야유회

일    시 : 2024년 6월 2일(일) 12시30분~18시
장    소 : 배론성지


이번 2024년 6월 청년연합미사는 '희망의 순례자'라는 주제로 배론성지에서 있었습니다.
12시30분부터 양업광장에 속속히 도착하는 청년들과의 만남은 진한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는 나무들과 맑고 파란 하늘 아래서 설레임과 들뜸으로 가득찼습니다.
이번에는 청소년사목국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조별로 오리엔티어링의 형태의 성지순례를 하였습니다. 
성지 9곳을 다니며 QR코드를 찍어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퀴즈를 풀면서 뜻깊은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션 수행중에 있었던 주일복음 말씀을 되새기며 각 조별 말씀나누기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미사 전 LED초에 각자의 지향을 담아 제대 위에 봉헌하고 초대신 우리의 기도를 밝히며 미사를 거행하였습니다.
청소년사목국장 김정하야누아리오 신부님의 주례와 구곡 양종욱신부님 단구동 김정현신부님 원동 김나눔신부님이 함께 해주신 
성지에서 바치는 '성체성혈대축일미사'는 예수성심성월을 시작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또다른 감동을 주었고,
김정하신부님이 강론을 시작하면서 말씀하신 배추잎을 먹는 배추벌레 이야기를 통해 성체성혈대축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신부님의 짧은 강론과 청년들이 각 조별 대표로 나와 오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부끄럽지만 하느님의 말씀을 기꺼이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은총의 기도학교 담당신부님의 배려로 카나식당에서 아가페시간을 가지며 6월 청년연합미사를 마쳤습니다. 

10개 본당의(원동, 봉산동, 명륜동, 무실동, 서부동, 청전동, 영월, 단구동, 구곡, 반곡동) 56명의 청년들, 신부님들께 감사드리고, 함께했기에 더 풍요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청년들을 위해 미리 양업광장에 필요한 것을 준비해주신 배론성지 신부님, 수녀님, 관리장님, 청년들을 관심있게 살펴주시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신
본당신부님과 수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7월에는 "구곡성당"에서 더 많은 청년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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