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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28일 전국 기념 미사
  • 작성일2021/02/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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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우 기자 = 한국 최초의 신학생이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에 이어 두 번째로 천주교 사제가 된 가경자(可敬者) 최양업 토마스 신부(1821-1861)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17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오는 28일 국내 모든 본당에서는 최 신부의 시복(諡福)을 위한 미사를 봉헌한다.

최 신부 관련 성지가 있는 청주·원주·대전교구는 그의 탄생일인 3월 1일에도 기념 미사를 봉헌하며 관련 기념사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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