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교황 “기도 없는 교회는 방향 잃은 빈 껍데기”
- 작성일2021/04/22 05:00
- 조회 1,019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수요 일반알현 시간을 통해 ‘기도의 힘’을 강조했다.
교황은 “기도가 없으면 교회는 방향을 잃은 빈 껍데기가 되고, 더 이상 따뜻함과 사랑의 뿌리를 지니지 못하게 된다”며 “교회의 모든 일은 기도에서 비롯되고, 기도의 힘으로 모든 것이 성장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교회는 위대한 기도학교”라며 기도의 삶을 다시금 살펴보길 권했다.
교황은 “기도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며, 아무리 불완전한 삶에 처하더라도 기도는 확실히 각자의 생활을 나아가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도를 배우는 만큼 믿음 속에서 성장하며, 그 믿음의 숨결은 곧 기도”라고도 덧붙였다.
교황은 “기도는 성령의 문을 여는 일”이라며 기도는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영감을 불어넣어 준다고도 강조했다. 교황은 “기도 없는 교회의 변화는 교회가 만드는 변화가 아니라, 집단이 만드는 변화가 될 뿐”이라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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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교황은 “기도가 없으면 교회는 방향을 잃은 빈 껍데기가 되고, 더 이상 따뜻함과 사랑의 뿌리를 지니지 못하게 된다”며 “교회의 모든 일은 기도에서 비롯되고, 기도의 힘으로 모든 것이 성장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교회는 위대한 기도학교”라며 기도의 삶을 다시금 살펴보길 권했다.
교황은 “기도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며, 아무리 불완전한 삶에 처하더라도 기도는 확실히 각자의 생활을 나아가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도를 배우는 만큼 믿음 속에서 성장하며, 그 믿음의 숨결은 곧 기도”라고도 덧붙였다.
교황은 “기도는 성령의 문을 여는 일”이라며 기도는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영감을 불어넣어 준다고도 강조했다. 교황은 “기도 없는 교회의 변화는 교회가 만드는 변화가 아니라, 집단이 만드는 변화가 될 뿐”이라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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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