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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다큐 첫 순교자 유해 발굴 보고서 ‘선물’ 3월 10일 방영
  • 작성일2024/02/2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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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선조 윤지충·권상연·윤지헌순교복자들의 신앙 여정과 함께
전주교구 유해 발굴의 의미 조명



“이 유해들이 한국 최초의 순교자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 신유박해 순교자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의 유해라고 선언하며, 이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배척합니다.”(2021년 9월 1일 한국천주교 최초의 순교자 유해 발견 교구장 교령 발표 중)

세 명의 순교복자가 삶과 죽음으로 남긴 신앙의 선물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cpbc 가톨릭평화방송TV 특집 다큐멘터리 한국천주교회 첫 순교자 유해 발굴 보고서 ‘선물’이 3월 10일 오후 1시 첫 방영된다.

한국 교회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과 권상연, 신유박해 순교자 윤지헌 복자의 유해가 2021년 3월 전북 완주군 초남이성지와 바우배기에서 23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순교자들의 행적을 추적한 전주교구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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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 박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