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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국인 사제 김대건의 10년, 영화 <탄생>으로 기록되다
  • 작성일2022/04/2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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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라파엘픽쳐스 투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후원으로 시작
윤시윤, 안성기, 김강우, 정유미, 강말금, 차청화 등 출연
오는 11월 개봉 예정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첫 한국인 사제 김대건 신부의 삶을 그린 영화가 오는 11월 세상에 나온다.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윤시윤, 안성기, 이문식, 이경영, 김강우, 이호원 등의 배우가 캐스팅된 영화 <탄생>이다. 작품은 한국 청년 김대건(1821∼1846)이 15세에 세례를 받고 마카오 유학을 떠날 때부터, 신부가 된 후 25세에 순교할 때까지 10년 동안의 짧은 삶과 안타까운 죽음을 다룬다. 

아울러 <탄생>은 세계사적 사건이었던 아편전쟁의 한복판에 있던 김대건 신부의 여정을 함께 다룬다. 천주교인이 아닌 대중에게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는 어떻게 표현될까. ‘탄생’은 천주교를 가지고 온 김대건 신부의 일화를 ‘조선 근대의 길’을 열기 위해 육지와 바다를 누빈 모험기로도 끌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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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탄생>은 오는 10월 바티칸 시사회를 갖은 후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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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