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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천주교 사순시기 맞아 자연보호·독서 캠페인 눈길
  • 작성일2022/03/0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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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천주교계가 사순 시기를 맞아 나눔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사순 시기는 예수부활 대축일 전 40일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시기를 뜻한다.

올해 사순 시기는 ‘재의 수요일'이라고 불리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김주영 천주교 춘천교구장 주교는 최근 ‘사순 시기에 춘천교구 하느님 백성에게 드리는 서한'을 발표하고 생태계 보호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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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원주교구는 4월13일까지 ‘본당 대항 사순절 독서·복음 필사대회'를 연다. 사순 시기 매일 독서와 복음을 노트에 적으면 된다. 4월24일 사랑상, 믿음상, 소망상, 특별상, 개인상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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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