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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성소 결실, 어느새 ‘두 자릿수’로 떨어져
  • 작성일2022/02/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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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는 한창 ‘사제 서품식’ 시즌이다. 1월 한 달만 해도 4일 마산교구 사제서품식에서 6명의 새 신부를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4명)ㆍ인천(8명)ㆍ청주(5명)ㆍ제주(2명)ㆍ의정부(5명)ㆍ광주(5명)ㆍ전주(8명)ㆍ서울(18명) 등 9개 교구에서 새 사제만 61명을 새로 탄생시켰다. 수도회, 사도생활단에서도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1명)와 카푸친 작은 형제회(1명),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2명), 작은 형제회(2명), 성 베네딕도회 요셉 수도원(1명), 한국 외방 선교회(1명), 예수 성심 전교 수도회(1명) 등 9명을 배출, 교구와 수도회를 합치면 70명이 새로 사제품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 배출된 사제까지 합치면, 수원(14명)ㆍ대전(9명)ㆍ춘천(1명)ㆍ대구(10명) 등 4개 교구에서 34명, 프란치스코 전교 봉사 수도회에서 2명을 새로 배출, 총 36명이 사제품을 받았다. 12월 새 사제까지 합치면, 두 달 사이에 106명이 사제품을 받아 사제 성소가 풍요로운 결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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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톨릭평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