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4년부터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에서 주관해 오던 ‘소공동체와 본당 사목 연수’를 이관 받아 2018년부터 ‘소공동체 전국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소공동체 전국교육은 2018년 8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대전교구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교육은 본당과 교구 단위로 사제, 수도자, 평신도가 한 팀을 이루어 본당 사목과 소공동체 사목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 프로그램과 경험을 나누는 장입니다. 참가 인원은 한 팀당(본당별 또는 교구별) 최대 5-7명(사제 1인 이상 참여 의무) 이내로 구성될 것이며, 전체 80여 명 정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선착순)

3년 동안 연수를 실시하면서 참가 본당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특히 본당 신부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본당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교육 내용을 적용하면서 열매를 맺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본 교육에 본당 사목과 소공동체 사목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본당 신부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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