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작가인 저는 내 고향 원주가 예로부터 문화적 충돌이 많았던 접경지역으로 문화제보다 서민의 생활과 구전 전례문화가 대부분인것이 특징입니다.
원주아리랑 원주시의 시조 꿩을 서가아리랑, 보라예찬에 장끼, 까투리, 꺼벙이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새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틀에 담았습니다.
‘ 원주 아리랑 ’ 테마 아래 원주 고유의 아름다움과 원주시의 상징인 꿩(기품, 지혜, 인내력, 발전), 장미(끈기, 인내심, 지혜, 기품, 용기), 은행나무(영원한 전진, 화합과 단결), 원주의 유적지 등을 민화기법으로 작업해 차례대로 개인전을 열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