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나씩 십자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십자가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겪기도 하고 하느님을 만나기도 합니다. 예수님 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것처럼, 우리도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본받아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서야 하느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의 가슴속에 품어진 십자가를 통해서 언제, 어느때, 어디 서든 하느님을 만날 수 있으니 자신의 십자가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늘 다짐합니다.